결혼하고 나서 지금까지 저는 *기 아*하고 ㅂㅂㄱㄱ를 할 때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이였어요 근데 그걸 *기 아*도 느끼는지 어느 순간 부터는 ㅂㅂㄱㄱ도 줄어 들게 되고 그러다 보니 점점 멀어지는 거 예요 처음에는 저에게 ㅂㅂㄱㄱ라는 게 큰 일이 아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는데 시간 지나면 ㅂㅂㄱㄱ도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일이라는 걸 점점 느끼고 있어서 이번에 큰 맘 먹고 핫크림을 주문했어요 일단은 어떤지 잘 몰라서 우선 한 개만 주문했어요 이게 따듯한 느낌이 나는 크림이라고 해서 느낌을 좋게 해주는 거구나 생각해서 우선 * *쪽에도 넣고 **부 앞뒤 다 좀 발라줬어요 핫 이라고 해서 엄청 막 뜨겁다라는 느낌일 줄 알았는데 그정도로 걱정할 정도 막 뜨거운거 아니 였어요 근데 진짜 느낌이 조금 더 .. 좀 .. 음.. 민망한데 느낌이 평소와는 사뭇 달라서 살짝 놀랐어요 기분 나쁜 느낌이 아니고 모라 설명을 하기가 어려운데 암튼 평소와는 다른 느낌 인데 이걸 *기 아*도 같이 느껴서 그런지 평소와는 다르게 기분이 좋다고 해주네요 ~ 근데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~ 지금은 ㅂㅂㄱㄱ 하기 30분 전에 꼭 핫크림을 바르고 나서 ㅂㅂㄱㄱ를 하게 됩니다.~ 한 개만 사서 썻는데 생각보다 양이 조금 작아서~ 다음 번에는 5개씩 사려고요 그게 더 저렴하네요~ 암튼 많이 파세용